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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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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2-24 14:38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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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준공 

 

[앵커]울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불교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앞으로 울산시민들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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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022년 4월 첫 삽을 뜬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2년8개월여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의 천년고찰 함월산 백양사 맞은편에 세워진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6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공간의 이름인 '만디'는 산 꼭대기와 정상을 지칭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가장 울산다운 자신감으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인서트]지선스님/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대표 이사장(울산 백양사 주지) - "울산시민들을 위한 그야말로 완전히 오픈된 공간으로서 울산시민 분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서 만디가 어느정도 자리매김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서트]현덕스님/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 "마음바탕 건강히 하셔서 울산시민들께서 우리나라의 주인공이 돼주셔서 만디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는데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물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라이트룸'과 전시체험관, 아트숍, 2층은 카페와 사무공간, 3층은 국제 선명상센터와 문화교육센터, BBS울산불교방송 등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3층 문화교육센터는 소규모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또 2~3층에 걸친 야외공간은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시민휴식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인서트]김두겸/울산시장 - "우리 120만 시민들이 이용하는 마음의 편온을 찾는 안식을 찾는 이곳에서 깨달음을 얻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되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인서트]김종섭/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만디에 올라가면 조금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계시다가 내려올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울산시민들에게 앞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앞으로 다양한 기획사업을 추진합니다. 

 

영국의 팝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유명 작가 초청전, 지역 청년 기획전을 비롯해, 북 콘서트와 대중법회, 강연,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앞으로 전통과 미래의 문화를 아우르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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