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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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2-23 17:05 조회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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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준공
울산 불교계 숙원사업이자 울산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오늘 준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울산 중구 성안동 831번지, 백양사 건너편 60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공간 이름인 '만디'는 지붕이나 산 위 꼭대기를 이르는 '마루'의 경상도 방언으로, 지역성을 되찾아 울산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건물 1층은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전시체험관, 아트숍, 2층은 카페, 사무실, 그리고 3층에는 국제선명상센터와 교육센터, BBS 울산불교방송이 들어섰고, 야외는 오픈형 공연장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앞으로 미디어아트 전시와 유명작가 초대전, 대중 법회와 강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대표 이사장 지선스님은 "천년고찰 백양사와 불교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 문화와 예술의 멋이 있는 울산시민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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