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전각예술가 최두헌 작가 초대전 개최

영축총림 통도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내 갤러리 명월료에서 전각 예술가 최두헌 작가 초대전 '이심전심'을 개최합니다. 

전각은 나무나 돌에 문자를 새겨넣는 예술 분야로, 이번 전시에는 선승들의 법어와 성현의 가르침을 새긴 작품 50여점이 선보입니다. 

현재 통도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인 최두헌 작가는 동국대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한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의 초대작가이자,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