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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호국영령 위령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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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6-18 17:51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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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호국영령 위령재' 봉행

 

[앵커]6.25한국전쟁 당시 육군병원으로 사용된 영축총림 통도사가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현충시설로 공식 지정됐는데요. 

통도사는 6.25한국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호국영령을 천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위령재를 봉행했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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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6.25한국전쟁 당시 천년고찰 통도사가 육군병원으로 사용됐다는 결정적 증거가 발견된 용화전 미륵부처님.  

 

2년여 만에 통도사는 국가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됐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미륵옥불'을 새롭게 조성해 용화전에 봉안했습니다. 

 

이어 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령을 천도하고 국가의 안녕과 평안을 염원하는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했습니다.  

 

[인서트]현문스님/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 "제31육군병원 통도사 분원은 호국불교를 행한 통도사의 노력이었으며, 국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대중의 원력이었습니다." 

 

동참대중은 국난 때마다 호국정신과 중생구제의 원력으로 국민 곁에서 고통을 함께 나눈 호국불교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인서트]이준석/국민의힘 당 대표 -"우리 역사에서 불교가 보여준 나라와 겨레를 위한 무한한 헌신, 저와 국민의힘 또한 깊이 새겨 현양하고 불교의 호국정신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특히,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영웅들을 기억하고, 전쟁으로 인한 희생과 아픔이 다시 없기를 염원했습니다.  

 

[인서트]신범철/국방부 차관(이종석 국방부 장관 대독) - "우리 군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에 꽃피운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

 

[인서트]임성현/부산지방보훈청장(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대독) - "특히,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국민과 미래세대가 기억하고 존경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는 법문 대신 한국전쟁 당시의 참담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비극적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길 기원했습니다. 

 

[인서트]중봉 성파대종사/조계종 종정 - "12살때 인민군하고 국군하고 전쟁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봤습니다. 정말 전쟁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거국적으로 6.25전쟁때 전사된 분들의 영령을 정말 천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앞으로 매년 위령재 봉행과 추모공원 조성 등을 통해 호국불교의 정신과 역사를 널리 알려나갈 방침입니다.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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