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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고통 나누어요" 울산대병원 불교종교실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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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3-20 11:07 조회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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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고통 나누어요" 울산대병원 불교종교실 개원

 

[앵커멘트]병원에 입원한 환우와 그 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불자봉사자들이 있는데요.


울산 최대규모 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에 이들 봉사자의 쉼터이자 위안과 소통의 장이 될 종교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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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에 불교 종교실인 아미타실이 개원했습니다.

 

울산대병원 종교실 가운데서는 기독 원목실과 가톨릭 원목실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연 겁니다.

 

불교 아미타실은 영적 돌봄가 화정스님의 지도 아래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환우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나누고 마음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인서트]종선스님/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 "울산대학교병원에 계신 아픈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이 아픈 마음을 아미타실에서 부처님의 마음, 보살의 마음으로 쾌유라는 연결고리를 지어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지 않겠나.."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 울산지부가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인 인연이 돼 종교실 개원 요청 2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인서트]정융기/울산대학교병원장 - "특히 저희 병원처럼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치료과정에서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과 불안, 죽음의 문턱에서 환자들의 절망과 회한, 이런 부분에 대한 정서적 지지가 대단히 중요하고,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종교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

습니다."

 

불교 아미타실은 평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세발 서비스와 기도, 교육·상담 등의 영적돌봄 활동을 펼칩니다. 

 

[인서트]능행스님/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장 - "여러분들의 자비의 손길 덕분에 봄꽃처럼 활짝, 그리고 아름답게, 덜 고통스럽게, 덜 힘들게 투병을 잘 마치고 회복해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열매들이 많이 열리길 바랍니다."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 울산지부는 부처님오신날과 성도재일 등에는 법회와 기념행사도 마련하며, 아픈 환우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봉사자를 상시모집합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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