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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서운암 "아름다운 꽃과 시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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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4-30 11:00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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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서운암에서 들꽃을 중심으로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주제로 한 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봄을 맞아 열리는 축제는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노래한 시와 사진이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끌었는데요.

울산BBS 김형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남 양산의 영축총림 통도사 서운암.

봄을 맞아 제16회 들꽃축제와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가 마련됐습니다.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이자 축제를 기획한 성파스님을 비롯해 서운암 감원 동진스님, 나동연 양산시장, 전국에서 모인 문학인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습니다.

 

[인서트]성파스님/영축총림 통도사 방장-"꽃은 꽃만의 꽃이 아니고, 모든 우리 인류의 마음의 꽃을 피워야 제대로 된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기 얼굴을 자기가 바로 못보고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보듯이 꽃을 보고 감상하면서 자기 마음에 꽃을 보고 감상하고 피울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축제에는 금낭화 등 들꽃을 찍은 사진과 꽃을 노래한 시를 사찰 주변에 전시해, 봄을 맞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백성스님이 통도사 학춤을 선보였고, 나동연 양산시장은 즉석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서트]나동연/양산시장-"(서운암 꽃축제가)이게 바로 양산의 우리 양산을 문학의 도시로까지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게 아닌가 생각을 해보고 또 꽃의 도시로 이렇게 만들어지는 계기도 된 것 같습니다"

 

올해 한국 꽃문학상에서는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을 들꽃에 비유한 김재분 시인의 시 '노루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서트]김재분/부산여성문인협회-"가느다란 다리로 위에 꽃 한송이를 피우는게 노루귀예요. 색깔은 흰것도 있고 보라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보면서 느낀건 아주 어려운 재건의 시절을 지나서 배고픈 시절을 지나서 지금의 번영의 길을 들어서면서 제가 나이가 들고 보니까 아 우리 선조님들이나 부모님들이 우리 자식들한테 다 내어준..."

 

서운암은 5월 12일까지 15일간 축제에 참여한 시인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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