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비도량참법 5일 기도법회 오늘 회향

울산 자비도량참법 5일 기도법회가 오늘 회향합니다.

지난 4일 입재에 들어간 이번 법회는 울산지역 불자 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매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에서 봉행됐으며, 오늘밤 회향할 예정입니다.

불자들은 이 기간 '자비도량참법' 10권 38장을 독송하며 자신과 가족, 이웃의 잘못을 참회하고 자비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자비도량참법 수지봉찬회는 "안전사고 없이 법회를 원만히 회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법회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실천으로 옮기길 서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