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 약사여래부처님 점안식 봉행

정토마을 울산 자재요양병원이 약사여래부처님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자재요양병원은 오늘 병원 마당에서 이사장 능행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도사 방장 원명대종사를 증명법사로 모시고 약사여래부처님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이사장 능행스님은 "약사여래불 12대원 공덕으로 일체중생들이 각종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서원한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이슬비처럼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재요양병원 개원식은 오는 15일에 열릴 예정이며, 개원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