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점등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2 17:17 조회2,61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점등식 열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찰인 울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가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밝힙니다.
울산 남구청은 오늘 오후 7시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안민사에서 남산사 주지 지용스님과 이진벽 남구청장 권한대행, 임현철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안민사 마당과 테마쉼터 산책로에 설치된 연등 730여개에 불을 밝힙니다.
이에 앞서 남산사 주지 지용스님은 울산 남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법회를 갖고, 축원·추도사를 통해 진도 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서원할 예정입니다.
안민사는 앞으로 한달동안 연등을 밝히며, 내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선암호수공원 관리동에서 등표를 접수받아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된 안민사는 성인 1명이 겨우 들어가 기도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2011년 9월 건립된 이래 평일에는 평균 천여명, 주말에는 5천여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