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사, '(사)참좋은세상' 회원과 함께 문수로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울산 남구 옥동 정토사는 장학·봉사·복지단체인 (사)참좋은세상 회원들과 함께 오늘(17일) 문수로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정토사 신도와 불교대학 동문, (사)참좋은세상 회원 등 50여명은 문수로변 이예로에서 옥현사거리간 인도와 배수로 등에 불법투기된 각종 쓰레기 30포대를 수거했습니다.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은 "학교를 통학하거나 솔마루길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지기도 한다"며 "우리가 사는 곳을 스스로 깨끗히 가꿔가는 마음이 널리 퍼지고,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