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엄스님 영결식 오늘 수원 봉녕사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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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6 09:00 조회2,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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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입적에 든 비구니계의 원로스님인
수원 봉녕사 승가대 학장 세주당 묘엄스님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1시 수원 봉녕사 우화궁에서
전국비구니회 장으로 봉행됩니다.
영결식은 조계종 문화부장 진명스님의 사회로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묘엄스님의 영결법요와 행장소개,
추도입정와 영결사, 종정스님의 법어, 추도사와 추모사,
조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오늘 영결식에서는 조계종 종정 법전대종사의
법어가 대독되며, 법전대종사는 "명사의 입적은
본처(本處)로 환귀(還歸)함이요,
본분(本分)의 참모습을 나툰 것"이라는 내용의 법어를
내릴 예정입니다.
입적한 묘엄스님은 6,7대 종정을 지낸 성철스님의 제자로
비구니 스님으로는 유일하게 봉암사 결사에 참여했고
청도 운문사 승가대 초대학장 등을 지낸 뒤
1971년부터 수원 봉녕사에 주석하며
사찰중창과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습니다.
수원 봉녕사 승가대 학장 세주당 묘엄스님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1시 수원 봉녕사 우화궁에서
전국비구니회 장으로 봉행됩니다.
영결식은 조계종 문화부장 진명스님의 사회로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묘엄스님의 영결법요와 행장소개,
추도입정와 영결사, 종정스님의 법어, 추도사와 추모사,
조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오늘 영결식에서는 조계종 종정 법전대종사의
법어가 대독되며, 법전대종사는 "명사의 입적은
본처(本處)로 환귀(還歸)함이요,
본분(本分)의 참모습을 나툰 것"이라는 내용의 법어를
내릴 예정입니다.
입적한 묘엄스님은 6,7대 종정을 지낸 성철스님의 제자로
비구니 스님으로는 유일하게 봉암사 결사에 참여했고
청도 운문사 승가대 초대학장 등을 지낸 뒤
1971년부터 수원 봉녕사에 주석하며
사찰중창과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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