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의 규모가
지난해 보다 무려 4배나 늘어난 8천여명의 응시자와
백17곳의 시험실, 2백43명의 감독요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장에 배치될 감독요원들의 교육도
오는 26일 오후4시와 7시에 각각 두차례에 걸쳐
동국대 다향관세미나실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경시대회에는
서울지역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시험당일 오후2시부터 동국대 중강당과
만해시비 일대에서 불교문화한마당 행사도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