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울산 전통음식문화한마당', 해남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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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11-17 14:50 조회6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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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울산 전통음식문화한마당', 해남사서 개최
'제12회 울산 전통음식문화한마당'이 울산 해남사 경내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디저트로 떠나는 감미로운 미감여행'을 주제로, 마선영 요리연구가의 한국 전통다식과 현대 디저트를 비롯해, 떡 만들기 체험과 명천스님의 꽃꽂이 전시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울주배'로 만든 백설기와 '봉계황우쌀'로 만든 증편 등 울산의 대표 농산물을 재료로 한 100여종의 디저트도 선보였습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스님(해남사 주지)은 "K-컬처가 전세계적인 각광을 받는 요즘, 떡과 같은 한국의 전통다식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며 "포용의 식도락을 즐기게 하는 우리 전통 디저트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 행사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남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쌀 200포를 중구청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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