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마을 간월사 낙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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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9-16 15:52 조회8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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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토마을 간월사 낙성식 봉행
울산 정토마을 간월사 낙성식이 오늘(16일) 경내 공경전에서 봉행됐습니다.
낙성식은 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에 이어, 티베트불상 전달식, 감사패 수여, 청도 대감사 회주 설우스님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습니다.
정토마을 간월사 주지 능행스님은 "2016년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부처님 정골사리 1과를 기증받아 모시게 된 인연으로, 간월사 적멸보궁 건립불사의 뜻을 세웠고,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불사가 원만 회향하게 됐다"며 "중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량이 되길 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 울주군 상북면 정토마을 간월사는 3층 규모로, 1층은 영단과 신중단 등 공경전, 2층은 삼천불과 만년위패를 모신 상락아정, 3층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으로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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