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성파대종사 "부처님 법등으로 세상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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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5-27 17:02 조회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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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성파대종사 "부처님 법등으로 세상 밝히자"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는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27일) 경내 설법전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요식은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와 주지 현덕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대종5타와 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헌향·헌화, 봉축사, 봉축법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이 불연을 맺는 첫날, 불자다운 삶을 다시 시작하는 첫날이 됐으면 한다"며 "부처님이 전해주신 귀한 법에 부합해서 살아가고,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길 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는 "시방법계에 나투신 부처님은 항상 일체중생을 굽어 살펴보고 계신다"며 "부처님의 법등을 받들어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자비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법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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