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가
천년고도 경주의 의료관광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섭니다.

동국대는 오늘 오후 경주병원에서
이사장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 김영종 경주캠퍼스 총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및 힐링센터’ 착공식을 갖습니다.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및 힐링센터’는
동국대 경주병원 안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12월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내국인은 물론 경주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국내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관계치유센터를 개설해
이혼과 자살,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