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밀교문화원이 주최하는

티벳 스님 초청 모래만다라 시연법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위덕대에서 봉행됩니다.

링 갈라 린포체를 포함한 티벳 스님 10명은

오늘 오전 위덕대 중앙복도에서

서원법회를 시작으로

만다라 시연에 들어갔습니다.

티벳스님들은 오는 23일까지

지혜의 화신인 문수보살만다라를 모래로 제작한 뒤

교내 심인당에서

링 갈라 린포체 강연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위덕대를 방문한 티벳 스님들은

‘티벳의 신비로운 예술’이라는 명칭으로

지난 15년간 전세계를 여행하며

모래 만다라 시연과 강의, 음악, 라마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리처드 기어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