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대모’ 박병선 박사 향년 83세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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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23 15:03 조회2,2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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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존재를 처음으로 발견해
‘직지 대모’란 별칭을 얻었던 재불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가
향년 여든세살을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수술을 받고
요양을 해오던 박 박사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 40분
파리 시내의 잔 가르니에 병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박 박사는 지난 1972년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할 당시
<직지심체요절>의 존재를 처음 발견했으며
1979년에는 외규장각 도서의 존재를 확인해
도서를 반환받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습니다.
박 박사는 또 프랑스에게 강탈당한 외규장각 도서를
찾아내 145년 만에 돌려받는 데
큰 공헌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파리에 있는 한국문화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직지심체요절>의 존재를 처음으로 발견해
‘직지 대모’란 별칭을 얻었던 재불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가
향년 여든세살을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수술을 받고
요양을 해오던 박 박사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 40분
파리 시내의 잔 가르니에 병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박 박사는 지난 1972년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할 당시
<직지심체요절>의 존재를 처음 발견했으며
1979년에는 외규장각 도서의 존재를 확인해
도서를 반환받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습니다.
박 박사는 또 프랑스에게 강탈당한 외규장각 도서를
찾아내 145년 만에 돌려받는 데
큰 공헌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파리에 있는 한국문화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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