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불교의 영혼천도 의례인 영산재를 비롯한 우리의 다양한 중요무형문화재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저녁 7시반부터 서울 서초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을 개최합니다.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무형유산 가운데 무대공연이 가능한 영산재 등 8개 종목을 선별해 공연합니다.
공연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리며 이번 4월 25일과 26일에는 가곡과 종묘제례악, 줄타기와 남사당놀이가 공연되고 다음 8월 24일과 25일에는 판소리와 처용무, 강강술래와 영산재가 선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