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11월 4일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대법회 봉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04 16:26 조회2,2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1월 4일 오후 4시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선센터 건립을 위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대법회는 지난 7월 29일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인도 다람살라를 방문한 김영종 총장이 달라이라마에게 받은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대법회이다.
11월 5일부터는 일반인들도 교내 사찰인 정각원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할 수 있으며, 11월 5일과 6일 정각원을 찾는 모든 참배객에게는 점심공양이 제공된다.
선센터 건립은 김영종 총장이 취임과 함께 선포한 비전 2020의 불교문화 특성화·국제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며, 경주캠퍼스 정각원 옆 부지에 2012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센터에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을 비롯해, 선실과 선다도실, 수련생 숙소 등이 들어서며, 이 곳에서는 간화선 집중 체험 프로그램과 재학생들의 명상·좌선법 수업, 템플문화 체험, 명상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4일 오후 4시 대법회에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경주캠퍼스 백상관 2층에 ‘갤러리 백상’ 개관식과 개관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와 졸업생 등이 출품한 80여점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수익금은 선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