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10주년을 맞아
노숙자 대상 템플스테이 등
사회통합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행사가 시도됩니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지현스님은 
9일 오후 서울 조계사 맞은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상과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노숙자, 해직 노동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전국의 각 사찰에서
진행됩니다.

사업단은 이와 함게 템플스테이 10주년
기념축제와 세미나를 열고
대중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