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향림사 목조부처님상 ‘복장유물’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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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12 10:40 조회2,1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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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향림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목조 석가여래좌상의 복장 유물이 도난당했습니다.
향림사 부주지 법원스님은 오늘 BBS 불교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말쯤 이 부처님상이
17세기 초에 제작된 송광사의 부처님상과 비슷하다는
성춘경 전남도 문화재위원의 말에 따라 조사하던 도중
복장 유물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처님상은 지난해 7월 입적 직전까지
향림사에서 주석했던
전 조계종 원로의원 천운스님의 유물입니다.
법원스님은 특히
“해당 목조 석가여래좌상이 17세기 초쯤 만들어진
송광사나 선암사의 부처님상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천운스님의 입적 당시 부처님상 내부의 유물들이
도난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림사 측은 다음주 월요일
경찰에 수사를 정식 의뢰할 계획입니다.
목조 석가여래좌상의 복장 유물이 도난당했습니다.
향림사 부주지 법원스님은 오늘 BBS 불교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말쯤 이 부처님상이
17세기 초에 제작된 송광사의 부처님상과 비슷하다는
성춘경 전남도 문화재위원의 말에 따라 조사하던 도중
복장 유물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처님상은 지난해 7월 입적 직전까지
향림사에서 주석했던
전 조계종 원로의원 천운스님의 유물입니다.
법원스님은 특히
“해당 목조 석가여래좌상이 17세기 초쯤 만들어진
송광사나 선암사의 부처님상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천운스님의 입적 당시 부처님상 내부의 유물들이
도난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림사 측은 다음주 월요일
경찰에 수사를 정식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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