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편향 미디어정책 규탄 현수막 조계사에 걸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02 17:22 조회1,99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종교편향 미디어정책 규탄 현수막 조계사에 걸린다 |
방송통신위원회의 종교편향적 미디어 정책을 규탄하고 불교방송의 공영 미디어렙 지정을 촉구하는 불교계의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불교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견지동 조계사는 BBS 불교방송의 광고판매를 공영 미디어렙에 맡기고 종교편향적 미디어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다음주에 일주문 앞에 내걸기로 했습니다.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건물 외벽에도 다음주부터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하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조계종 산하 전국 교구본사 등 주요 사찰에도 현수막을 내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정부의 종교 편향적 미디어 정책에 대한 규탄 분위기가 전국 곳곳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불교계 시민사회단체인 대한불교청년회는 성명을 내고 불교방송의 광고판매 대행사를 민영 미디어렙으로 지정하는 것은 불순한 종교차별 행위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