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정토사·연지사 소장 유물, 시 문화재·문화재자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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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7 16:43 조회2,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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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정토사·연지사 소장 유물, 시 문화재·문화재자료 지정
울산 정토사가 소유한 '입학도설'과 연지사가 소장한 '칠성도'가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2호와 시 문화재자료 제23호로 각각 지정·고시됐습니다.
입학도설은 조선시대 학자 권근이 글과 그림으로 풀이한 성리학 입문서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같은 간기의 다른 판본이 '국가보물'로 지정돼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1901년 제작된 가로 2.4미터, 세로 1.1미터 크기의 칠성도는 불교에서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고 현세에 재물과 재능을 주는 칠성신앙의 존상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불화로, 제작시기와 제작자가 명확해 조선 말과 근대기 칠성도 연구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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