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울산지역 사찰 불전함 턴 30대 구속영장

울산 남부경찰서는 울산지역 사찰을 돌며 불전함을 턴 혐의로 36살 권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권씨는 부처님오신날을 두달여 앞둔 지난 3월 5일 오전 2시쯤 울산 남구의 한 사찰 법당 방범창을 깨고 침입해 불전함에 든 현금 135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울산지역 사찰 7곳에서 모두 370만원을 훔친 혐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