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위문금 기탁

대한불교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양산 하북면의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천640만원을 하북면사무소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하북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114명과 경로당 25곳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통도사는 해마다 하북면에 봉축위문금을 전달해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금과 쌀 기탁에 나서면서 부처님의 자비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통도사 총무국장 동진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위해 통도사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봉축위문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봉축 위문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