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개산조 자장율사 영사재, 30여년만에 재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1 18:30 조회2,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영축총림 통도사 개산조 자장율사 영사재, 30여년만에 재현
영축총림 통도사 개산조 자장율사 영사재가 30여년만에 재현됐습니다.
통도사는 창건 1370주년 기념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 회향일인 오늘 통도사를 창건한 신라 고승 자장율사의 진영이 모셔진 개산조당에서 자장스님을 기리는 개산조 영사재를 봉행했습니다.
통도사의 전통 의식인 개산조 자장율사 영사재는 1980년대 중반 맥이 끊겼다가 통도사가 1943년 구하스님이 기록한 개산조당 의식집 등을 바탕으로 30여년만에 다시 재현했습니다.
영사재는 통도사 방장 원명 지종대종사와 주지 향전 영배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운집을 알리는 명고와 헌향, 천수경 염송, 표백문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부대중은 계율을 목숨보다 중히 여긴 통도사 개산조 자장율사의 가르침을 따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