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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연구원 민화 회원전, 오는 7일까지 울산문예회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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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2 18:19 조회2,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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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연구원 민화 회원전, 오는 7일까지 울산문예회관서 열려
 
(사)한국전통문화연구원 회원들의 민화전시회가 오늘 울산문화예술회관 2·3전시장에서 개막해 오는 7일까지 계속됩니다.

개막식에는 통도사 서운암 중봉 성파스님과 감원 동진스님,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 서동욱 남구청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성파스님과 지도교수 김명지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회원들의 민화작품이 선보이며, 민화를 응용한 이불과 신발, 도자기, 다포 등 생활소품까지 모두 20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서운암 성파스님은 "일제시대와 서양문물 도입 등으로 우리 전통문화가 많이 사라졌지만 이를 되살려 계승·발전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민화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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