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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국대 윤영해 학장·자재공덕회 보각스님, 제3회 영축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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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30 11:36 조회2,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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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국대 윤영해 학장·자재공덕회 보각스님, 제3회 영축문화대상 수상

12월 21일 노천당 월하대종사 열반12주기 추모식서 시상식 열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윤영해 불교문화대학장과 사회복지법인 자재공덕회 이사장 보각스님이 '제3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재)영축문화재단(이사장 현문스님)은 지난 5개월간 후보자 10여명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술(문화)상에 윤영해 학장, 평화(실천)상에 보각스님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학장은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보물 제734호,통도사성보박물관 소장)을 최초로 완역하는 등 불교인재 양성과 불교학 연구발전에 기여했으며, 보각스님은 자재공덕회를 설립해 지역복지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영축문화재단 이사장 현문스님(자장암 주석)은 "월하대종사의 '자비희생과 생명존중·평화구현' 실현 유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축문화대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적과 종교에 차별없이 더 많은 다양한 계층의 수상후보자를 발굴해 사회발전의 표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은 다음달(12월) 21일 노천당 월하대종사 열반12주기 추모식(통도사 설법전)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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