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새로운 환경운동 이끈다' 울산불교환경연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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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4-10 17:47 조회2,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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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새로운 환경운동 이끈다' 울산불교환경연대 창립
울산의 새로운 환경운동을 이끌 울산불교환경연대가 창립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오늘(10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스님과 울산사암연합회장 남현스님, 울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총회는 경과보고와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현판 증정과 창립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불교의 연기적 세계관과 동체대비 사상을 바탕으로 일체생명이 평화롭고 청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구현하는 비영리시민단체로, 정토마을 이사장 능행스님(상임대표)과 황룡사 주지 황산스님, 오봉사 주지 혜원스님 등 5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등 회원 1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연대는 앞으로 사찰경내 자연수호와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자원재활용 캠페인 등 7대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능행스님은 "울산시민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살려내는 파란 울산, 맑고 아름다운 울산이 되도록 환경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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