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BBS, '우리절, 우리스님' 정지심인당 편 공개방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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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3-19 10:02 조회2,6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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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BBS울산불교방송이 올해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을 기획했는데요.
울산 남구 정지심인당에서 두번째 공개방송이 열렸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우리 심인당, 우리 정사님" "와~~(박수)"
울산BBS 개국 10주년 기념 특집공개방송 '우리 절, 우리 스님'이 '우리 심인당, 우리 정사님'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1월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에 이은 두번째 공개방송이 대한불교 진각종 정지심인당에서 열렸습니다.
정지심인당 원혜정사는 먼저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대한불교 진각종과 심인당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인서트]원혜정사/정지심인당 - "대한불교 진각종은 전국 120여곳에 심인당이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고, 해외에도 스리랑카와 미국, 캐나다, 네팔 등 해외 포교소도 있습니다. 산하시설로는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이 있고, 전국 60여곳에 복지시설을 지정 위수탁하고 있습니다. "
정지심인당의 한축을 구성하는 금강회와 정지유치원을 비롯해, 진각복지재단의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종립대학인 위덕대학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또 연애와 결혼, 신행생활 등 불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인서트]정지심인당 불자 - "정지심인당 불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궁금합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려면 어떤 장점을 가진 사람을.." "나태해지면서 신심이 물러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발심할 수 있는 법을 듣고 싶습니다"
이에 원혜정사는 간단한 사례와 부처님 말씀을 통해 이들의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인서트]원혜정사/정지심인당 - "초심으로 돌아가서 어린아이와 같은 그 순수한 마음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울을 보며 어디를 성형해야지 라는 마음보다는 늘 좋은 마음 갖고 많이 웃으면 얼굴도 모습도 달라집니다" "내 허물이 무엇일까 하고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어떻게 하면 고치고 바로 하느냐, 또 하나는 희사하고 염송하는 것입니다."
원혜정사는 마지막으로 BBS불교방송 10만 공덕주 모임 '만공회' 가입을 권선하며, 불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서트]원혜정사/정지심인당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우리 절, 우리 스님' 정지심인당 편 공개방송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4시 FM 88.3Mhz 울산BBS '힐링이 있는 라디오법당'을 통해 송출될 예정입니다.
울산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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