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산 자비도량참법 5일 기도법회가 원만히 회향됐습니다.

조계종 울산사암연합회와 울산불교신도회, 자비도량참법 수지봉찬회는 8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자비도량참법 5일 기도법회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

천여명의 불자들은 지난 4일 이웃과 사회를 위한 참회와 부처님의 자비 실천을 위해 5일간 기도정진을 하며 자비도량참 10권 38장을 독송했습니다.

특히, 회향식에서는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천만원을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했습니다.

또, 서울 정각사 주지 정목스님과 함께하는 환희심의 회향을 끝으로 모두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