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구하당 천보대종사 추모다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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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1-12 10:58 조회2,1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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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구하당 천보대종사 추모다례재 봉행
민족교육과 포교, 독립운동에 힘쓴 구하당 천보대종사의 추모다례재가 봉행됐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는 10일 경내 설법전에서 주지 영배스님과 방장 성파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제53주기 구하당 천보대종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성파스님은 문도를 대표해 "큰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정진해 통도사와 불교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하당 천보대종사는 경술국치 이후 초대 통도사 주지를 맡아 포교당과 학교, 유치원을 설립하고 항일운동에 참여하는 등 민족교육과 불교발전,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선 '시대의 선각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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