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14일 사찰벽화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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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4-11 17:13 조회2,4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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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은 14일 오전 10시 양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양산의 사찰벽화 특별전'과 연계해 전통사찰벽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보존방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불교미술사학회와 양산시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 민화연구의 대표적 권위자인 경주대 정병모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의 논문발표 순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최근 통도사 관음전의 해체수리에서 새롭게 발견된 관음보살 벽화를 통해 조선시대 통도사 관음전 천장에 감입형 감실을 넣어 관세음보살의 보타락가산 궁전을 현실에 반영하기 위한 독특한 구조였다는 점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련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산의 사찰벽화 학술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담당(055-392-3322) 또는 통도사성보박물관 불교미술사학회(055-382-1001)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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