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광사, 한-베트남 불교 교류 행사 마련...27일 탁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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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0-26 15:31 조회2,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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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 울산 정광사(주지 유정스님)는 제8회 베트남 불자회 불법수행대법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법회는 한-베트남 불교문화 교류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베트남 불교 청소년교회위원회와 베트남 불자회, 국내거주 베트남 불자 등 500여명이 동참합니다.
특히, 2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에서 베트남과 지역 불자들이 함께하는 탁발식을 마련합니다.
또, 28일에는 정광사에서 자국민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추모재와 효도 법회를 여는 한편, 해인사와 통도사, 백양사 등을 찾아 참배하고 현대자동차도 견학할 예정입니다.
유정스님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법회는 베트남 현지의 스님 뿐 아니라 불자들이 동참해 한국과 베트남의 불교문화 교류는 물론, 양국의 우애를 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지역의 많은 불자들이 참여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는 뜻깊은 행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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