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의 나한전, 통도사서 전시.. '도자 나한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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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11-18 13:55 조회1,0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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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의 나한전, 통도사서 전시.. '도자 나한의 미소'
도예가 박상언의 나한전이 오늘(18일) 영축총림 통도사 경내 명월료에서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박상언 작가는 일본 아리타요업대학(현 사가대학)을 졸업하고,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마을에서 도자기 공방 '토향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올해 1월부터 작업한 '도자 나한상' 40여점을 비롯해, 도자 향로와 잔 등을 선보였습니다.
박상언 작가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오로지 흙과 불로만 빚어낸 작품"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도자 나한의 친근한 미소에 웃음짓고, 팍팍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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