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백양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울산 백양사(주지 명본스님)는 동짓날인 22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을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중구청을 통해 북정경로식당인 수자타의 집과 중구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백양사는 또 성안동 경로당 7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팥죽나눔 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백양사는 2016년 태풍 차바 수재민돕기 성금 천만원과 지난해 연탄 3천장 전달 등 해마다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