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학술자료집 '통일신라시대 불교미술과 사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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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9-07 17:05 조회2,3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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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학술자료집 '통일신라시대 불교미술과 사상' 발간
울산대곡박물관은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역사와 불교미술,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자료집 '통일신라시대 불교미술과 사상'을 발간했습니다.
194쪽 분량의 학술집은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사찰과 석조미술, 불교공예, 불교사상 등 5편의 논고를 실었습니다.
특히, 삼국유사의 울산 불교 관련 기록과 울주 망해사 승탑과 청송사지 삼층석탑,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등 기존 자료 분석과 함께 율리 영축사지 발굴조사 등 최신 성과들이 논문에 반영됐습니다.
대곡박물관 신형석 관장은 "통일신라시대 울산은 신라 왕경과 접해 있고, 신라의 국제항이 있던 교섭의 창구였던 곳이기에 불교문화 전개에서 다른 지역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며 "울산의 고대사와 불교미술 이해에 많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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