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태화강연등축제 성황리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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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4-29 16:55 조회2,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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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화강연등축제 성황리 '회향'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2019 울산태화강연등축제'가 성황리에 회향했습니다.
지난 26일 막을 올린 울산태화강연등축제는 부처님이운행렬 재연을 비롯해, 다례체험과 연꽃등 만들기 등 2천년 불교문화를 집대성한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28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봉축법요식에 이어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시청까지 이어진 제등행진과 시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회향한마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울산태화강연등축제 봉축위원장 명본스님은 "울산은 통일신라시대 국통 자장율사가 태화사를 창건한 이래 태화정신을 선양한 살아숨쉬는 역사의 고장"이라며 "이런 역사와 문화의 도시 울산에서 태화강연등축제를 봉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화정신이 깃든 울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특히, 울산의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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