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마을, 동지맞아 '법화경28품 전경독송·호마기도' 봉행

울산 정토마을이 동지를 맞아 '법화경 28품 전경 독송과 호마기도'를 봉행했습니다.

(재)정토사관자재회 정토마을(이사장 능행스님)은 22일 울산 상북면 대법당에서 기해년 한해 가족의 안녕과 번영, 성취를 위한 대구 삼보사 주지 동훈스님의 법화경 법문에 이어 법화경28품 완독 철야정진에 나섰습니다.

또 23일에는 악업을 없애고 불보살의 가피를 얻는 티벳 밀교수행의 관상 기도법인 호마기도를 올리며 소원 성취 등을 서원했습니다.  

정토마을 이사장 능행스님은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동지를 맞아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특별한 의식을 준비했다"며 "삼재팔난과 구고구난의 나쁜 재앙을 태워없애고 맑고 밝은 마음과 행복을 증장시키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