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동안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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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1-02-26 16:57 조회3,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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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동안거 해제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26일) 경내 설법전에서 동안거 해제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동안거 해제대중은 통도사 보광선원과 극락암 호국선원 등 비구선원 83명을 비롯해, 내원사 동국제일선원과 석남사 정수선원 등 비구니선원 72명, 그리고 통도사 보살선원과 부산포교원 시민선원 등 재가자 선원 98명 등 모두 388명입니다.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은 해제법어를 통해 "게고동은 빈 껍데기를 안식처 삼아 살지만 나중에는 이를 벗어나지 못한채 껍데기를 지고 산다"며 "한평생 수행을 하는 수좌라면 오래 묵은 짐을 벗어버려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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