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울산지원, 청소년 장학금 전달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은 지난 8일 경내 대웅전에서 천곡중학교 학생 15명과 호계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한마음선원 울산지원장 혜안스님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원 사부대중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어디서나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됐던 어린이회 공연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울산지원은 조경불사 설명회를 통해, 2025년까지 2만4천㎡ 부지에 수목과 화훼 등 40여종을 심어, 힐링공간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