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불자연합회 "체육인 불자포교 매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8-25 14:14 조회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체육인불자연합회 "체육인 불자포교 매진"
[앵커]대한불교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가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가졌습니다.
회원들은 이를통해 신심을 고취시키고 체육인 불자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우리나라 체육인 불자들로 구성된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17개 시도지부 회원들이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를 찾았습니다.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인 불자들의 신심을 고취시키고 현역 불자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섭니다.
[인서트]문홍식/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 "올해 템플스테이는 통도사에서 오늘 1박2일로 거행하게 됐고, 이제 전국체전이 경상남도에서 하기 때문에, 울산에 있는 다른 사찰에서 체전 성공기원법회를 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원 100여명은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통도사 도량 곳곳을 둘러보며 통도사의 역사를 배우고, 스님들과 함께 예불을 올리며 신심을 다졌습니다.
또, 작은음악회와 컵등 만들기를 비롯해, 108배와 보궁참선 등을 통해 운동선수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인서트]장석창/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경기 회장 - "이런 큰 사찰에 와서 좋은 기운도 얻고, 명상을 통해서 제가 평상시에 여러가지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자꾸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이런 수양을 통해서 운동선수들이 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량보다 더 좋은 기량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합회는 올해, 오는 10월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와 11월 불자 유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서트]문홍식/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 "국가대표 선수하고, 장학생 선수와 같이 법회를 하고, 같이 대화하고 진천선수촌 식당에서 같이 식사하고, 또 진천선수촌을 견학하고, 이렇게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올해 영남권에 이어, 내년에는 강원권, 다음에는 제주권을 중심으로, 사찰순례와 템플스테이 등을 마련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체육인 불자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할 것을 서원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