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벽선암, '제12회 문화와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행사' 열어
울산 벽선암은 16일 북구 호계역 일대에서 '제12회 문화와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야단법석 운영위원회와 벽선암 신도회 사부대중은 동지팥죽 3천 그릇과 새해달력을 지역상인과 주민들에게 전하고, 풍물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펼쳤습니다.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은 "액운을 물리고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도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행복 가득하고 평화로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