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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와 자비" 울산 불자들, 5일 참회기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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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9-23 17:41 조회2,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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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와 자비" 울산 불자들, 5일 참회기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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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제9회 울산 자비도량참법 기도법회가 입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지역 불자들은 이웃과 사회를 위한 참회로, 아름다운 회향을 다짐했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이 붉은 빛으로 가득 찼습니다.

 

울산 자비도량참법 기도법회에 동참한 불자들입니다.

 

자비도량참법 기도법회는 나의 잘못과 남의 잘못을 모두 내 허물로 삼아 참회하고, 이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법회입니다.

 

[인서트]진응스님/봉행위원장 - "자비도량참법은 개인의 참회를 통해서 그 공덕을 세상으로 돌리는 큰 의미가 있는 법회입니다. 울산에서는 벌써 9번째를 맞이하는 큰 법회가 되겠습니다. 많은 울산시민들 뿐만 아니라 원근에서 많은 불자들이 모여서 성대한 법회를 진행하오니.."

 

동참 불자 천여명은 매일 자비도량참법을 독송하며 나 자신은 물론 모든 중생의 죄와 업장을 참회합니다.

 

발심과 참회, 자비와 향기로, 지역 공동체로 아름다운 회향을 발원합니다.

 

[인서트]이병호/울산불교신도회장 - "오늘 기도법회 제 자신으로 인해서 제 자신과 이웃에 피해를 준것에 대해 진정 참회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의 길로 갔으면 합니다."

 

이번 법회는 오는 27일까지 5일간 계속되며, 회향일에는 영축총림 통도사 부주지 산옹스님의 법문으로 회향될 예정입니다.

 

울산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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